[아침의 갤러리] 영원의 노래 -이태우 초대전-
  2007-10-23 오후 1:02:46 조회수 : 2125  
 




'장대 위의 새' 솟대는 장승과 더불어 우리 민족이 탄생시킨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새는 선사시대부터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었고, 장대는 하늘을 우러러보는 인간의 마음을 전하는 통로 역할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솟대는 인간의 소망을 하늘에 알리고자 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하늘을 향한 희망의 안테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원의 노래'는 솟대를 구상화한 그림입니다. 작가는 하늘과 인간을 매개해 주는 솟대를 그리면서 현대 사회에서 상실된 그 무언가를 염원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삶의 조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초대전-23일~ 11월 11일 부산 남구 대연동 갤러리예가. (051)624-0933

2007.10.23 국제신문 유창우 기자 chang@kookje.co.kr


 
  화가 이태우씨 11일까지 영원의노래 개인전
  [아침의 갤러리]고흐를 탐하는 광안대교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