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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아트쇼 바마에서 미국인이 정찬호 조각 작품을 구매하였다. 구매자는 미국 유명회계법인의 직원으로 국내 최대 회계법인에 근무하고 있다. 작품을 재직 기념으로 국내 법인의 서울 본사에 기증하였다.작품 설치 및 전달식을 8월 5일 법인의 회장, 전무, 구매자(상무), 작가. 갤러리 대표와 하였다. 조직이나 동료들이 직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것이 통상적인데 이러한 행사는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일이다.
우리도 조직원이 조직에 미술작품을 기념으로 기증하는 문화가 발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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