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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광수 등 한국 대표작가 7인 판화전, 온라인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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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05 오후 5:28:12
| 조회수 : 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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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소녀>
국내 미술품 경매 사이트 메가아트(대표이사 이계성)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8월 26일부터 3차례에 걸쳐 ‘추석맞이 판화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마광수 이정웅 반미령 정강자 이목일 김형근 김전선 전준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저명 작가들이 함께한다.
이번 경매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화를 내놓아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아트 이계성 대표는 “대다수 국민은 경매라고 하면 대단히 비싼 가격의 낙찰만 생각하는데 이것은 그릇된 생각이다”라며 경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꼬집었다.
또한 이 대표는 “시중에서 아주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만들었다”며 “미술품의 대중화를 위해 낮은 가격으로 작품을 제공해주신 작가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번 경매에서 판화 작품을 낙찰받을 경우, 이중섭 작가의 판화(사후판화) 작품을 경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08년 9월 5일 (금)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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