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대 앞서 세계 실험예술 잔치 」
  2008-08-30 오전 9:50:27 조회수 : 4459  
 


'한국실험예술제' 내달 3-7일 개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한국실험예술제'가 9월3-7일 '상상마당-씨어터 제로'를 비롯해 홍익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한국실험예술제에는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뿐아니라 그동안 자주 접하지 못했던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나이지리아 등 15개국 실험예술가 150여명이 참가한다.

먼저 내달 3일 오후 5시 한국과 미국 실험예술가들이 자동차를 이용한 설치미술 작품으로 홍익대 일대를 돌며 예술제 개막을 알린다.

이어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 솔마루, 김석환 등 50여명이 퍼포먼스와 무용, 마임, 타악과 전자음악 연주 등을 선보인다.

예술제 개최 기간 홍익대 앞 클럽에서는 외국작가들의 이색 공연과 관객, 작가, 스태프가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퍼레이드 형식의 야외공연, 실험예술 사진전, 세계 실험예술의 특징과 교류 확대 방안을 탐색하는 학술 세미나, 아프리카 타악기인 젬베 연주가의 워크숍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실험예술제는 "내년에는 홍익대 인근 상인과 함께 예술제를 추진하고 2010년에는 아시아 실험예술가들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10주년을 맞는 2011년에는 실험예술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산업적으로 적극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년 8월 30일 (토)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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