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고흐 마니아 김창완, 뮤지컬 작곡가 대변신 」
  2008-06-17 오후 5:46:29 조회수 : 4981  
 

가수 겸 탤런트 김창완이 뮤지컬 작곡가로 변신했다.

'산울림'의 김창완이 아티스트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작곡 키를 잡았다. 평소 세계적인 미술가 반 고흐의 마니아인 김창완은 대본을 받자마자 흔쾌히 작업을 수락했고 작품의 이미지와 정서를 잘 살린 김창완표 뮤지컬 음악을 완성시켰다.

대중들에게 따뜻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는 김창완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미소로 가족같은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김창완은 이번 뮤지컬에서도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에게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가슴 뭉클한 시간을 선사한다.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영국의 작가 로렌스 앤홀트의 작품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반 고흐가 가장 왕성한 활동을 했던 프랑스 남부 아를 지방을 배경으로 빛의 화가 반 고흐와 11살 소년 카밀이 우정 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드라마로 구성, 미처 몰랐었던 반 고흐의 일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마치 손에 잡힐 듯한 입체적인 무대미술과 애니메이션 영상, 특수효과와 마술을 조화롭게 이용해 반 고흐의 작품들이 무대 위에서 신비롭게 펼쳐지며 마치 움직이는 갤러리 같은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미술과 뮤지컬 양식이 결합된 아티스트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오는 6월14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2008년 5월 6일 (화)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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